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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동해연구회를 대표하여 인사드립니다.

동해연구회는 한반도와 일본열도 사이의 바다에 대한 자랑스런 명칭인 동해가 일본해와 함께 국제사회에서 병기되게 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잘 알려진 대로, 동해 명칭은 광개토대왕비에서 나타나 있듯이 이미 2000년 넘게 불려지고 있지만, 한국이 일본에 의하여 강제로 병합된 1929년 국제수로기구(IHO)가 바다지명과 경계에 관한 국제표준자료를 발간할 당시 일본해(Sea of Japan)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1991년 한국이 UN에 가입한 직후부터 한국 정부는 동해, 즉 East Sea가 Sea of Japan과 병기되어야 한다고 국제사회에서 주장하였고, 동해연구회는 국제사회에서 동해가 병기되도록 전문가적 입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년은 동해연구회가 설립된 지 23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사이 동해연구회는 김진현 초대회장님 (전 과학기술처 장관)과 이기석 회장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그리고 박노형 회장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거의 매년 해외 각지에서 바다지명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제적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동 국제세미나를 통하여 해외 전문가들을 상대로 동해의 국제적 병기 당위성을 설득하였고, 동시에 바다지명에 관한 일반적인 국제적 논의가 이루어져서 바다지명의 학술적이고 현실적인 연구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이렇게 지난 23년 동안 동해의 국제적 병기를 위한 국민적 노력에 동해연구회가 적극 참여함으로써 실제로 주요 국제적 지도와 지리학 교과서 및 국제적 미디어 등에서 동해 병기 사례가 급증하였고, 이러한 성과는 동해연구회의 소중한 보람입니다.

동해연구회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동해 병기가 안착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지난 23년 동안 동해연구회 활동을 후원하여 주신 국내외 기관 및 인사들은 물론 동해연구회의 구성원으로서 묵묵히 활동하신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해의 국제적 병기를 위한 동해연구회의 노력에 대한 지지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2017년
동해연구회 회장 주성재